티스토리 뷰
목차
반응형
고령화 사회에서 부모님이나 가족의 돌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제도가 장기요양보험입니다.
하지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.
오늘은 2025년 장기요양보험 등급 기준과 신청 절차를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.
장기요양보험이란?
- 고령이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요양시설·재가서비스·복지용구 등을 지원하는 제도
-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
- 등급을 받아야만 서비스 이용 가능
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 기준
등급은 신체 기능, 인지 능력, 행동 변화, 간호 필요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로 산정합니다.
점수에 따라 총 6개 등급으로 나뉩니다.
등급 점수 기준 주요 특징
| 1등급 | 95점 이상 | 일상생활 전반에서 전적인 도움 필요 |
| 2등급 | 75~94점 | 식사·거동 등 대부분 활동에서 도움 필요 |
| 3등급 | 60~74점 | 부분적 도움 필요, 거동 일부 가능 |
| 4등급 | 51~59점 | 기본 생활은 가능하나 일상 일부 도움 필요 |
| 5등급 | 45~50점 | 치매 진단자 중 신체 기능 저하 |
| 인지지원등급 | 45점 미만 + 치매 진단 | 신체활동 가능하나 인지기능 저하 |
👉 핵심: 점수 + 치매 진단 여부가 등급 판정의 큰 기준입니다.
장기요양보험 신청 절차
- 신청: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, 팩스, 인터넷 접수
- 방문조사: 공단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상태 평가
- 의사소견서 제출: 지정 병·의원에서 발급받아 제출
- 등급 판정위원회 심의: 점수 산정 후 최종 등급 결정
- 결과 통보: 판정 결과를 확인하고 서비스 이용 시작
등급별 지원 내용
- 1~2등급: 요양시설 입소 가능 + 재가서비스 이용 가능
- 3~4등급: 재가서비스 위주, 필요시 단기 시설 이용
- 5등급/인지지원등급: 치매 특화 서비스, 복지용구 지원 중심
신청 전 알아두면 좋은 팁
- 최근 6개월간 진단 기록과 투약 내역 준비
- 치매 관련 등급은 반드시 치매 진단서 필요
- 조사 시 실제 생활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점수 반영 정확
마무리
장기요양보험은 노인 돌봄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지만, 등급 판정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2025년 기준으로 1~5등급, 인지지원등급까지 총 6단계로 나뉘며, 점수와 치매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.
👉 부모님이나 가족의 돌봄이 필요하다면, 미리 신청 절차와 기준을 확인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