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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매매 계약을 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절차가 실거래가 신고입니다.
이 신고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취득세 부과, 소유권 이전 등기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.
기한을 놓치면 거래금액의 최대 5%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한 안에 정확히 해야 합니다.
오늘은 2025년 기준 실거래가 신고 방법, 준비 서류, 과태료, 자주 하는 실수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.
✅ 실거래가 신고, 왜 꼭 해야 할까?
-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
- 등기 이전 필수 절차
-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데이터로 등록
🔑 핵심: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뿐 아니라 향후 소유권 이전 절차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음
1️⃣ 신고 기한과 계산법
- 계약일 기준 30일 이내 신고 필수
- 주말·공휴일도 포함되므로 달력으로 직접 계산해야 안전
- 계약 해제·변경도 해제일 기준 30일 이내 신고
💡 예시: 3월 10일 계약 → 4월 9일까지 신고 (주말 상관없음)
2️⃣ 신고 의무자와 책임
- 매수인·매도인 모두 신고 의무 있음
- 공인중개사 거래라면 보통 중개사가 신고 대행
- 직거래라면 당사자 중 한 명이 직접 신고
- 미신고 시 양쪽 모두 과태료 부과 가능
⚠️ 주의: 서로 신고한 줄 알고 넘기다 기한 넘기는 경우 많음 → 반드시 접수증 확인!
3️⃣ 준비 서류 체크리스트
구분 준비물
필수 | 매매계약서 사본(서명·날인), 신분증 |
대리 신고 | 위임장, 대리인 신분증 |
추가 | 계약 해제 시 해제 합의서 |
계약서에 금액·주소·날짜가 다르면 접수 반려될 수 있으니 제출 전 꼼꼼히 확인하세요.
4️⃣ 온라인 신고 방법 (추천)
온라인 신고는 정부24에서 24시간 가능하며 가장 편리합니다.
- 정부24 접속 → ‘부동산거래신고’ 클릭
- 공동인증서 로그인
- 거래금액, 계약일, 매도·매수인 정보 입력
- 계약서 PDF 첨부
- 신고서 제출 → 접수증 PDF 저장 필수
📌 장점: 방문 불필요, 빠른 처리, 상태조회 가능
5️⃣ 오프라인 신고 방법
- 부동산 소재지 시·군·구청 또는 읍·면·동 주민센터 방문
- 부동산거래신고서 작성 후 서류 제출
- 접수증 즉시 발급 → 보관 필수
6️⃣ 신고 후 확인·정정
- 정부24 → 신고 조회에서 진행 상태 확인
- ‘접수’ → ‘처리완료’로 바뀌면 신고 확정
- 오류 발견 시 30일 내 정정 신고 가능
- 계약 해제 시 해제일 기준 30일 내 해제 신고
7️⃣ 과태료 및 감경 포인트
위반 내용 과태료
미신고 | 거래금액의 최대 5% |
허위 신고 | 거래금액의 최대 5% |
지연 신고 | 지연 기간별 차등 부과 |
💡 감경 팁: 자진신고 시 과태료 50%까지 감경 가능
🔑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
- ✅ 계약 당일 바로 신고 → 기한 걱정 끝
- ✅ 접수증 PDF 저장 → 등기 이전 시 필요
- ✅ 해제·변경 시 재신고 필수
- ✅ 정정 신고는 기한 내 완료
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는 어렵지 않지만 기한 관리와 접수증 보관이 핵심입니다.
이 글을 참고해 오늘 바로 신고하고 과태료 없이 안전하게 소유권 이전까지 마무리하세요.